한국의 현대미술을 주도해 온 전위세대의
선두두자인 서울대 윤명로 명예교수가
광주신세게 갤러리에서 초대전을 갖고
있습니다.
윤 명로 서양화 초대전에는,
조선시대 화가인 겸재 정선의 작품세계를
비판적으로 차용한 <겸재 예찬>을 테마로
하는 대작 10여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윤명로 교수의 작업은 철분이 화면위에
올려지면서 형성되는 톤이 미묘한 변화를
일으켜, 전통 회화에서 추구한 세계관을
적절히 드러내고 있다는 평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