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 북구의회 의장에 대해
공무원 노조가 의장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광주 북구지부는 오늘
성명을 내고
아들이 북구청 직원으로 채용되는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북구의회 68살 김 모의장이
의장직에서 물러나기로 약속한 만큼
하루빨리 사퇴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의장은
아들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채용됐다며
법적 대응을 통해서라도
억울함을 풀겠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