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광주 북구지부, 의장 사퇴 촉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9-07 12:00:00 수정 2004-09-07 12:00:00 조회수 4

인사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 북구의회 의장에 대해

공무원 노조가 의장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광주 북구지부는 오늘

성명을 내고

아들이 북구청 직원으로 채용되는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북구의회 68살 김 모의장이

의장직에서 물러나기로 약속한 만큼

하루빨리 사퇴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의장은

아들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채용됐다며

법적 대응을 통해서라도

억울함을 풀겠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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