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가
태풍 피해가 발생한지 20여일 지난 뒤에야
특별 재난 지역 선포를 촉구하기로 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오늘 열리는 본회의에서
특별 재난 지역 선포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해 청와대 등 중앙 부처에 보낼 예정입니다.
하지만
태풍 피해가 발생한지 20여일이 지나도록
지난데다 나주시의회가 지난달 20일 신속하게
특별 재난 지역 선포를 촉구하고 나선 것과
비교해 뒷북 의정활동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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