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뒤늦은 결의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9-07 12:00:00 수정 2004-09-07 12:00:00 조회수 4

전라남도의회가

태풍 피해가 발생한지 20여일 지난 뒤에야

특별 재난 지역 선포를 촉구하기로 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오늘 열리는 본회의에서

특별 재난 지역 선포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해 청와대 등 중앙 부처에 보낼 예정입니다.



하지만

태풍 피해가 발생한지 20여일이 지나도록

지난데다 나주시의회가 지난달 20일 신속하게

특별 재난 지역 선포를 촉구하고 나선 것과

비교해 뒷북 의정활동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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