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지사는
해남군 마산면 영암호 간척지에서 발생한
철새 떼죽음에 대해 철저한 원인규명을
지시했습니다.
박 지사는
전라남도가 친환경 농업을 지향하고 있는
상황에서 백로의 떼죽음이 주는 의미는 크다며
국립환경연구원의 역학조사 등
철저한 원인규명과 함께
대책을 강구하라고 특별지시했습니다.
해남 마산면 간척지 일대에서는
쇠백로와 중대백로 등 철새 수백마리가
지난달부터 떼죽음을 당해
환경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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