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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극복하고 국내 마케팅분야의 신화를
이룩한 한 이동통신의 간부가 이번에는
전문 마케팅 서적을 펴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세계 최초로 삼푸와 린스를 하나로 묶어
대박을 터뜨린 하나로 삼푸,
이동통신 시장에서 나 라는 브랜드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조서환전무,
판매기법에 관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
조서환씨가 이번에는 마케팅에 관한 책을
펴냈습니다.
◀INT▶
조전무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마케터가 되기
까지는 육군장교로 복무하다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을 잃으면섭니다.
이로 인해 취업전선에서 번번히 탈락의 쓴 맛을 본 조전무는 한 생활용품회사에 입사하면서
자신의 장애를 장점으로 활용했습니다.
◀INT▶
결국 남보다 한 발 앞선 근면과
창의적인 사고로 시장을 개척하는 그의
의지앞에 거칠 것은 없었습니다.
그의 손을 거친 제품마다 불황과 상관없이
판매가 급성장하면서 어느덧 국내 최고의
마케터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습니다.
◀INT▶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장애는 결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조서환씨,
그의 굳은 의지와 폭 넓은 사고앞에
세계시장은 좁게만 느껴집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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