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광주 비엔날레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시 작품들은 모두 설치를 완료하고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개막을 하루 앞둔 제 5회 광주 비엔날레.
전시장과 부대 시설이 모여 있는
중외 공원 문화 벨트는
작품 설치와 손님 맞이 준비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생성과 소멸이라는
자연계의 순환 과정을 함축하는
'먼지 한톨, 물 한방울'이라는 주제로
모두 5개의 전시가 열립니다.
또, 지하철과 5.18 자유 공원등
현장전이 열리는 4곳의 생활 공간에는
주제를 해석하는 작품들이 설치돼
관객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개막을 하루 앞둔 오늘은
내외신 기자등을 상대로
광주 비엔날레만이 지니는 동양적 담론과
참여 관객 제도의 의미를 전달하는
작품 설명회가 개최됩니다.
◀INT▶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광주 비엔날레는
문화 수도 원년 선포식과 함께 치루게돼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막식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이여서
광주 비엔날레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일반 관람객들에 대한 전시실 개방은
내일 개막식이 끝나고 난 뒤
12시 이후부터 시작됩니다.
MBC뉴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