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700% 이자 받은 사채업자 2명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9-10 12:00:00 수정 2004-09-10 12:00:00 조회수 4

구례 경찰서는

부녀자들을 상대로 돈을 빌려준 뒤

연 7백 퍼센트의 이자를 받은

무등록 사채업자 33살 최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 등은

전주시 평화동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지난 해 6월 광고를 보고 찾아온

구례군 봉동리 32살 김 모씨에게

연 7백 퍼센트의 이자를 받고 돈을 빌려주는 등

최근까지 모두 50여명으로부터

7천 5백여만원의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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