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경찰서는
부녀자들을 상대로 돈을 빌려준 뒤
연 7백 퍼센트의 이자를 받은
무등록 사채업자 33살 최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 등은
전주시 평화동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지난 해 6월 광고를 보고 찾아온
구례군 봉동리 32살 김 모씨에게
연 7백 퍼센트의 이자를 받고 돈을 빌려주는 등
최근까지 모두 50여명으로부터
7천 5백여만원의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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