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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비엔날레의 개막과 함께
전시장마다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국내외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은
전문작가와 일반인이 어울려 만든 작품들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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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비엔날레의 문이 열린 첫날,
2년을 애타게 기다려 온 관람객들은
서둘러 전시관을 찾았습니다.
비엔날레 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참여관객제를 통해 만들어진 작품들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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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안사태와 광주천 등 환경문제를 다룬
작품은 젊은 관객들의 발길을 붙들었습니다
◀INT▶ 토슨트.
작품 제작에 동참했던 참여관객들도
전시관을 꼼꼼히 둘러보며
현대 미술의 진수를 만끽했습니다.
◀INT▶ 참여관객.
현대 무용가 홍신자 씨는
몸과 의식 깊은 곳에 감춰진 소리와 춤을
퍼포먼스로 형상화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흥겨운 공연이 계속돼
공연자와 관람객들을 하나로 묶었습니다.
포즈)
'세계 성문화, 에로테스전' 등 특별전시와
세계 벼룩시장도
비엔날레가 주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됐습니다.
(스탠드업)
"관객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지는
2004 광주 비엔날레, 그 성공적인 완성은
이제 시민들의 몫으로 남겨졌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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