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로 생산차질-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9-11 12:00:00 수정 2004-09-11 12:00:00 조회수 4

◀ANC▶

오늘 오전 낙뢰로 인한 정전이 발생해

여수산단 일부 업체들의

공장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순간적인 정전이었지만,

피해액은 수십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오늘 오전 전남동부지역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한국전력 여수와 여천변전소를 잇는

송전선로가 낙뢰에 맞은 것은 오전 9시 10분쯤.



순간적으로 정전이 발생하면서

이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고 있는

여수산단내 일부 업체에 대한

전력공급이 1,2초가량 끊겼습니다.

◀SYN▶

이에 따라 바스프와 한화종합화학, LG화학등,

8개 공장의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전력공급은 곧바로 재개됐지만,

멈춰선 공장은 오후가 돼서야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INT▶

순간적인 정전이었지만,

이들 업체의 생산차질로 인한 피해액은

수십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