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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낙뢰로 인한 정전이 발생해
여수산단 일부 업체들의
공장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순간적인 정전이었지만,
피해액은 수십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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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전남동부지역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한국전력 여수와 여천변전소를 잇는
송전선로가 낙뢰에 맞은 것은 오전 9시 10분쯤.
순간적으로 정전이 발생하면서
이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고 있는
여수산단내 일부 업체에 대한
전력공급이 1,2초가량 끊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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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바스프와 한화종합화학, LG화학등,
8개 공장의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전력공급은 곧바로 재개됐지만,
멈춰선 공장은 오후가 돼서야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INT▶
순간적인 정전이었지만,
이들 업체의 생산차질로 인한 피해액은
수십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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