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집서 물품 훔친 고교생 2명 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9-12 12:00:00 수정 2004-09-12 12:00:00 조회수 4

광주 광산경찰서는 친구집에 몰래 들어가

애완견 등을 훔친 혐의로

광주시내 모 고등학교 2학년 김 모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군 등은 지난 9일 낮

광주시 흑석동에 있는 친구 전 모군의 집에

침입해 현금 20여만원과 애완견 등

120여만원어치의 물품을 훔친 혐읩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친구인 전군의 집에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알고 수업시간에 몰래 빠져 나와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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