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신용 회복 지원 만명 돌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9-12 12:00:00 수정 2004-09-12 12:00:00 조회수 4

신용 회복 위원회를 통해

채무 조정을 신청한

광주 지역의 신용 불량자가 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신용 회복위원회 광주 지부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채무 조정을 신청한 신용불량자는

모두 만 2천여명으로

전국 신청자의 4.7%를 차지했습니다.



신청자들의 부채 규모는 3천에서 5천만원이

전체의 30%로 가장 많았고,

5천만원을 초과하는 사람도 전체의 23%를

차지했습니다.



또, 연령별로는 3-40대의 비중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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