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 자살자 수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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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2001년 563명에서 2002년 569명,
지난해 635명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 전남 지역 여성 자살자수는
2000년 146명에서 지난해에는 192명으로
3년 사이에 3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들은 경기 불황에 따른 경제
파탄과 가족 해체 현상이 심각해지며 자살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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