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등산 수박이 경기 불황의 영향으로
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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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수박 생산자 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말 부터 광주시 북구 금곡동 무등산
수박 직판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로
지금까지 판매 실적이 1300여통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같은 판매 부진은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부진 때문으로 풀이되는데 올해에는 기상
재해가 없고 작황이 좋아서 판매가 크게
늘것으로 기대했던 재배 농민들의 실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수확된 무등산 수박은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6천여통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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