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궂은 날씨속 바쁜 휴일(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9-12 12:00:00 수정 2004-09-12 12:00:00 조회수 4

◀ANC▶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확기를 맞은 들녘에서는

농민들은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개막 사흘째를 맞고 있는 광주 비엔날레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이틀째 계속된 강한 빗줄기 탓에

수확을 미뤄야 하는

과수 농가는 애를 태웠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손을 놓고 기다릴 수 없는 일,



창고 한 켠에서는 아버지와 아들이

한해동안 정성껏 키운 배를

포장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INT▶ 과수농가

(올해 배가 달다...볕이 너무 좋아서)



(스탠드업)

"수확기를 맞은 시설 하우스 농가들은

작물을 출하하느라

휴일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최근 생산량이 늘면서

채소값이 떨어졌다는 소식도 있지만,



태풍피해를 빗겨나

수확의 기쁨이라도 누릴 수 있어 다행입니다.



◀INT▶ 농민

(그래도 다행이다.)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조상 묘소를 돌보는 손길도 빨라졌습니다.



세찬 바람과 빗줄기속에도

산등성이 묘역 곳곳에는

벌초행렬이 이어졌습니다.



◀INT▶



비엔날레 공연장에 울려퍼진

흥겨운 노래가락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습니다.



(이펙트) 노래-짧게.



개막 사흘째를 맞고 있는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에는

'참여관객제'를 통해 만들어진 작품에

관람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개막이후

유료 관람객 수는 6천 2백명을 돌파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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