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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신용카드 부정 사용에 대비해 가입한
문자알림 서비스 때문에
절도범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남의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혐의로
26살 염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염씨는 어제 새벽
광주시 금호동 한 모텔에 투숙한 윤 모씨의
지갑에서 신용카드를 훔친 뒤
25만원 어치를 사용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윤씨는
신용카드를 분실.도난당했을 경우
사용 내역이 소유자에게 휴대전화로 전송되는 카드사용 알림서비스를 이용해
피해를 모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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