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서남해안 해양레저타운 건설 이른바

J프로젝트에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갈수록 커지고있습니다



그러나 풀어야할 과제와 우려되는 부분도

적지않습니다



고 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J프로젝트 성패는 무엇보다 자본유치에

달려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사업 시행의 주체가 돼

외국 자본을 끌어들이는 것만이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 할 수있다는 지적입니다



◀ＩＮＴ▶



해남과 영암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투기가

과열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사업계획 부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는

간척지를 무상 양여 받을 수있는 가도

사업 성공의 관건이 되고있습니다



◀ＩＮＴ▶



또한 해남 산이면에 해군 통신기지가

들어서게되면 인근 90만평이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이게돼있어 정부차원의 조정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이밖에 2천만평규모의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새만금 프로젝트가

J 프로젝트와 경쟁구도를 갖게될 가능성도

적지않게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지역주민들에게 아직까지는 희망으로

다가서고있는 J 프로젝트



앞에서 지적한 쉽지않은 과제를 잘 풀어내

빛바랜 청사진이 아닌 멋진 현실이 눈앞에

펼쳐지길 기대해봅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