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자부담 과중 서민가계 위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9-13 12:00:00 수정 2004-09-13 12:00:00 조회수 2

전남도내 유치원과 초중고생들이 학교에 내는

수익자부담 경비가 너무 많아 서민들의 가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VCR▶

도교육청이 도의회에 제출한

2003년도 공교육기관의 수익자부담 경비 징수

내역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도내 고교생 한명이

기성회비 이외에 학교에 납부하는 수익자

부담 경비는 백73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초등학생들도 한 해 평균 54만6천여원으로

중학생 1인당 평균 경비 52만 9천원보다

많게 나타나는등 공교육기관의 각종 부담금이

사교육비에 버금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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