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메기로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이 결국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발생한 태풍 피해와 관련해
전남지역의 복구액이 2천백74억원으로
최종승인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주택과 농어업 생산 시설 등
주민 생활관련 시설은 최우선으로
복구하기로 하고 기타 시설은
다음달중에 공사를 발주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특별 재난 지역 선포는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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