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재난 지역 선포 무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9-14 12:00:00 수정 2004-09-14 12:00:00 조회수 4

태풍 메기로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이 결국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발생한 태풍 피해와 관련해

전남지역의 복구액이 2천백74억원으로

최종승인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주택과 농어업 생산 시설 등

주민 생활관련 시설은 최우선으로

복구하기로 하고 기타 시설은

다음달중에 공사를 발주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특별 재난 지역 선포는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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