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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광주공장으로 에어컨과 세탁기
생산 라인이 이전된 이후로 협력업체들의
신규 인력 채용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협력업체들이 기술력 있는
경력 사원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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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광주공장에 에어컨 부품을 납품하게될 광주지역 중소기업입니다
다음달 중순 부터 공장을 본격 가동하기 위해
100억원이 넘는 신규 자금을 투입했습니다
1년에 에어컨 백만대를 생산하기 위해 7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고 앞으로도 20여명을 더
뽑아야하지만 기술을 갖춘 인력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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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있는 공장을 광주 하남공단으로 옮긴
이 공장도 최근 세달동안 70여명을
채용했습니다
연간 5백억원이 넘는 세탁기를 생산할 계획인데
일반 사무직은 쉽게 구했지만 역시 기술력 있는 경력 사원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INT▶
에어컨과 세탁기 생산 라인이 삼성전자
광주공장으로 이전함에 따라 협력업체들이
신규 채용하게될 인력은 3천여명 입니다
이가운데 현재까지 채용이 마무리된 신규
인력은 절반 정도인 1500명 선으로
추산됩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1500여명이 더 필요하지만
생산 작업에 곧바로 투입할 인력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협력업체들의 고민이 쉽게 해결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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