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서 발생한 철새 집단 폐사의 원인은
보톨리즘, 즉
보톨리누스 중독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해남 영암호 주변의
철새 집단 폐사 원인을 조사한 결과
보톨리누스 중독증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보톨리누스 독소를 생산하는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균이
간척지 조성을 위한 굴착기 작업 때문에
밖으로 노출된데다
경지 작업 과정에서 물을 담는 바람에
균이 증식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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