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치구 자체 복지사업 미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9-15 12:00:00 수정 2004-09-15 12:00:00 조회수 4

광주시 각 자치구의

자체 복지예산이 미미해 효과적인 복지행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참여자치21이 광주시 각 자치구에 제출한

2004년 자치구 사회복지예산 분석에 따르면

올해 각 자치구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복지사업 예산은 전체 복지예산의

평균 1.1퍼센트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각 자치구가 지역특성에 따른

사회복지수요를 고려하지않고

중앙정부 차원의 획일적인 사회복지사업만

따르고 있는 결과로 풀이됩니다.



참여자치21은 복지재정 분권화가 이뤄지는

내년부터 각 자치구가 자체 복지예산을 늘려야

사회복지수요에 맞는 합리적인 행정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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