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자본 신호탄R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9-15 12:00:00 수정 2004-09-15 12:00:00 조회수 4

◀ANC▶

전남지역의 대규모 해양 관광.레저 시설 개발에

미국 자본이 본격 투자될 전망입니다.



미국의 종합 건설 업체인 HRH사 등

미국투자 사절단이 오늘 전남을 방문하고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정영팔 기자



◀END▶



여수 화양지구에 들어설

세계적인 해양 관광 리조트 건설에 1조5천억,



전라남도가 전남의 운명을 바꾸어 놓겠다며

서남권에 J-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추진중인 관광.레저 신도시 건설에 무려

38조원.



화양지구는 사업비의 50%까지,서남권 개발은

전액을 외국 자본으로 충당할 계획입니다.



결국 이들 야심찬 계획은 외국 자본의 손에

달려 있는 셈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미국의 투자 사절단 20여명이 전남을 찾아와

투자 설명를 들었습니다.



인텨뷰



특히 오늘

경제 자유구역에 3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토지 공사와 양해 각서를 체결한

미국 종합 건설 업체 HRH사는

화양지구에도 일부 자금을 투입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달에는

세계적인 부동산 재벌인 트럼프그룹과

세계 제1위의 호텔 체인업체인 매리어트

인터네셔널의 관계자들이 전남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혀 주고 있습니다.



투자 사절단은

투자 설명회를 마친 뒤 헬기를 타고

서남권에서 광양만권을 직접 둘러 보기도

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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