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정보를 유출한 용의자를 추적하던
경찰관이 심장마비로 숨졌습니다.
전남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30분쯤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한 모텔에서
40살 양상승 경장이 갑자기 호흡곤란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양 경장은 동료와 함께,
사이버상에서 개인신용정보를 빼내 현금8억원을 인출해 달아난 용의자를 붙잡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사흘동안
인천과 부천 등지에서 탐문수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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