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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농촌은
농산물 수입 개방이 확대되면서
어려움이 더해가고 있습니다.
이런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도시와 농촌간의 만남을 확대하기 위한
1사 1촌 운동이 최근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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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 버섯과 사과가 주로 재배되는
한 농촌 마을.
주민 대부분이 환갑을 넘긴데다
최근 농산물 수입 개방 확대가
추진되면서 어려움이 더해가고 있습니다.
이런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반가운 손님들이 마을을 찾아왔습니다.
..........이펙트.....
삼성 전자 직원들은 오늘
주민들과 자매 결연을 맺고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구매와
특산품 전자 상거래망 구축을 약속했습니다.
◀INT▶
또, 마을 주변에 조성된 통나무집과 휴양림을
직원들의 농촌 체험 공간으로 활용해
농가 소득 증대에 일조하기로 했습니다.
◀INT▶
농업 기반 공사와 농협의 후원으로 시작된
1사 1촌 운동이
대기업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는 KT 전남 본부가
곡성군 칠봉 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는등
지금까지 40여개 기관.단체가
1사 1촌 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INT▶
자매 결연을 통해
농산물 수입 개방의 거센 파고를
함께 넘어가자는 1사 1촌 운동.
활발한 교류를 이끌어 도시와 농촌이 함께 하는
분위기 조성에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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