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지사가 오늘 오후
광주지검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박준영 지사는
6.5 보궐선거과정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해
상대측인 민화식 후보의 명예를 훼손했는지
여부에 대해 집중조사를 받았습니다.
박지사는 당시 민후보가 신한국당에
입당했다고 말한 것은
지역 신문을 통해 확인했던 것이라며
상대 후보의 명예를 훼손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경찰의 조사와
오늘 박지사의 진술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기소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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