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내 여천NCC 노조가
오늘 새벽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여천NCC 노조는
노.사협의 결렬에 따라
오늘 오전 3시부터
600여명의 조합원 모두가 전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사측은
비노조원과 대졸엔지니어 170여명을
투입해, 공장을 가동시키고 있으며,
한달가량은 비상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천NCC 노사는
노조의 임금 5.6% 인상과
성과급 재조정, 근로조건 훼손없는
주 40시간 근무제,
비정규직 철폐, 본사의 여수이전 등에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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