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침체 여파로 아파트를 비롯한 광주 지역 주택 건설 실적이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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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에 따르면 투기 과열 지구 지정에
따른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올들어 7월까지 광주지역 주택 건설 실적은 3940여 가구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 14400여 가구 보다 72.6% 줄었습니다
특히 이 기간 동안에 건설된 광주 지역
아파트는 3317 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400 가구에 비해 1/4 로 대폭 감소했습니다
광주지역 아파트 건설 가구 감소율은
서울 지역 감소율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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