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의 질 갈수록 하락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9-19 12:00:00 수정 2004-09-19 12:00:00 조회수 4

경기 침체로 비정규직이나

임시직 비중이 늘어나는 등

취업의 질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통계청 전남 통계 사무소가 발표한

8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광주 지역 임금 근로자는 만 6천여명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천여명 늘고,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2만8천여명 감소해

정규직에 비해 아르바이트나

임시직이 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달 광주지역의 실업률은 4%로

지난 6월에 이어

석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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