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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가을날씨속에 시민들은
조상의 묘를 찾아 벌초에 나서는가 하면
농민들도 대목맞이 과일수확에 분주한 휴일을 보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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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완연한 초가을 날씨.
추석명절을 앞두고 과수농가마다 가을걷이에
분주합니다.
큰 태풍은 없었지만 유난히 비가 잦았던 올해는
과일값이 많이 떨어져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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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활짝 개이면서 곳곳에서 조상의 묘를
단장하는 손길도 분주했습니다.
가족단위로 벌초에 나선 행락객들로
지방국도마다 차량들이 줄을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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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 시립묘역등에도 서둘러 성묘에 나선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INT▶
유난히 비가 잦았던 올해
그러나 어김없이 가을이 오면 들녁은
황금들판으로 변하면서 농부들의 마음을
넉넉하게 채워줍니다.
내일부터 광주와 전남지방에는 다시 비소식이
있습니다.
예상강우량은 모레까지 20밀리 안팎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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