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앞두고 성묘 벌초북적-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9-19 12:00:00 수정 2004-09-19 12:00:00 조회수 4

◀ANC▶

화창한 가을날씨속에 시민들은

조상의 묘를 찾아 벌초에 나서는가 하면

농민들도 대목맞이 과일수확에 분주한 휴일을 보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모처럼 완연한 초가을 날씨.



추석명절을 앞두고 과수농가마다 가을걷이에

분주합니다.



큰 태풍은 없었지만 유난히 비가 잦았던 올해는

과일값이 많이 떨어져 걱정입니다.



◀INT▶



날씨가 활짝 개이면서 곳곳에서 조상의 묘를

단장하는 손길도 분주했습니다.



가족단위로 벌초에 나선 행락객들로

지방국도마다 차량들이 줄을 섰습니다.



◀INT▶



망월 시립묘역등에도 서둘러 성묘에 나선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INT▶



유난히 비가 잦았던 올해



그러나 어김없이 가을이 오면 들녁은

황금들판으로 변하면서 농부들의 마음을

넉넉하게 채워줍니다.



내일부터 광주와 전남지방에는 다시 비소식이

있습니다.



예상강우량은 모레까지 20밀리 안팎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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