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 도의회가 오늘

박준영 전남지사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도정 질문에 나섰습니다.



J-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과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대책 등이 집중추궁됐습니다.



정영팔 기자.



◀ＥＮＤ▶



가장 먼저 쌀개방 찬반 투표에 대한

박준영 지사의 반대 입장이 표적이 됐습니다.



후보시절에는 찬성했다가 최근 불가 입장으로

돌아선 이유가 무엇이냐는 추궁입니다.



씽크



전라남도가 야심차게 추진중인

J-프로젝트 즉 서남해안 해양.레저타운 건설

계획도 실현 가능성 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36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사업비를

어떻게 조달할 것인지,결국 투기열풍만

부추기다가 끝나는 것이 아닌지 우려가

이어졌습니다.



씽크



인구 2백만명선 붕괴에 이어 행정수도 이전

등으로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는데도

뚜렷한 대책은 볼수 없다는 질책도 나왔습니다. .



이종헌 씽크



박지사가 5년 안에 면적을 30%로 늘리겠다고

말한 친환경 농업 역시 현실성이 없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박지사는 쌀개방 찬반 투표에 대해서는

주민 투표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내세웠고

친환경 농업에 대해서는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고 답변했습니다.



j-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안정성과 신속성을 동시에 고려하면서 확실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