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간담회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9-20 12:00:00 수정 2004-09-20 12:00:00 조회수 4

◀ANC▶

열린 우리당

광주와 전남 지역의원들이 첫 모임을 갖고

예산 확보를 위한

공동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END▶



17대 국회가 개원한지 처음으로

열린우리당 소속

광주와 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역 현안이 터져 나올때마다

공동 협의체를 만들자는 여론이 있었지만

다른 지역을 자극할 필요가 있냐며

모임 자체가 극도로 자제돼 왔습니다.

◀INT▶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일단

발등의 불인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집중 공략 대상을 선정했습니다.



광주는 아시아 문화전당 건립과

광산업 2단계 사업

led조명센터등을 선정했으며,

전남은 광양항 개발과

국도 27호선 완공,전라선 직선화 조기 완공등을 선정했습니다



또한 비예산 사업중에는

호남고속철 조기 착공과

여수 세계 박람회 개최,R앤D 특구

대구와 공동 추진등으로 선정했습니다.

◀INT▶

특히 다음달 1일이면

예산이 마무리 됨에 따라

반드시 확보해야 할 예산을 선정한뒤

의원들이 속한 상임위 별로

배분하기로 했습니다.

◀INT▶

오늘 모임은

지역내 집권 여당이 처음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데

그 의미를 찾을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년도 예산이 8-90%는 확정됐다는 점에서

시기적으로 다소 늦었지 않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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