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가
기업도시 개념을 관광레저까지 확장하면서
전라남도가 추진해온 기업 도시 유치가
어렵지 않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민간 복합 도시 개발 특별법에 따르면
기업도시 유형은
산업 교역형과 지식기반형, 관광레저형과
혁신 거점형 등 모두 4개로 분류됩니다.
건교부는
영암 지역과 전북 군산 새만금 지역에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시범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사실상 전라남도가 서남권에 계획하고 있는 j-프로젝트 즉 서남해안 해양.레저 단지
건설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결국 전경련이 추진중인 산업교역형 기업도시는
유치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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