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장을 찾은
노인들의 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전북 익산시 평화동 63살 이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해남 5일장을 돌아다니며
제수용품을 사러 온 해남군 화산면 75살
김 모씨의 지갑을 훔치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백여만원 가량의 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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