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광주와 전남 지역의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 달 광주 지역의 수출은
4억 천만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나 늘었습니다.
전남지역의 수출도
유화와 합성 수지 제품의 수출 증가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한
11억 천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무역 협회는
수출 주력 제품들의 해외 수요가 확대되고
다음 달부터 삼성 전자의 백색 가전 수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당분간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