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
전남지방 경찰청은
한족 여성을 국내 남성과 위장 결혼시키는
수법으로 불법 입국시킨 혐의로 50명을 적발해
알선 총책 42살 정 모씨등 36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3월 광주 화정동에 사무실을 차린 뒤
조선족 오 모씨 부부를
한국인 부부와 위장 결혼시키는 등
모두 16쌍, 32명을 불법 입국시키고
1억 2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읩니다.
정씨등은 모집책과 알선책 등을 맡아
국내 생활 빈곤자와 신용불량자 등을 골라
3,4백만원을 주기로 하고
범행에 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