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이처럼 점차 추석 분위기가 일고 있지만
중소 기업 근로자들은 그리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특히, 영세한 업체 근로자들에게
추석은 남의 나라 이야기처럼 들린다고
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자동차 안전 벨트를 생산하는 평동 산단의
한 업쳅니다.
지난 해 매출이 23억원에
생산량의 70%를
독일과 동남아에 수출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시작된
원자재 난과 유가 상승으로
자금 압박이 심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종업원들에게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INT▶
업체 대표..
종업원 10인 미만의 영세한 업체는
사정이 더욱 심각합니다.
10여개의 영세 업체가 밀집한 한 공장.
올해들어 일감이 뚝 떨어져 종업원들은
추석 상여금을 기대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SYN▶
실제로 하남 공단에 입주한
업체 가운데 20%에 이르는 업체가
아직까지 추석 상여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상여금을 주는 업체들도
대부분 50% 미만을 지급하겠다고 밝혀
심각한 경기 침체를 반영했습니다.
코 앞으로 다가온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하지만 중소 기업 근로자들에게
올해 추석은 어느해보다 우울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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