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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연습장 조성을 둘러싸고
주민과 건축주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임목도 조작의혹과 당국의 어설픈
건축 허가가 갈등을 키우고 있는 것입니다.
정용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INT▶
광주 광산구 소촌동의 어등산 자락
빽빽하게 들어선 소나무가 베어져
황토빛 토양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난 5월 관할 구청의 허가를 받아
골프 연습장 조성 공사를 하다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쳐 중단된 상탭니다.
주민들은 골프장 조성 업체가
국유지를 당국의 허가없이 진입로로 포장했고,
허가 과정에서 입목도 조작 의혹까지 있다며
허가를 취소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INT▶
'입목도 조작 의혹 있으니까 절대 안된다'
이에대해 건축주측은 당국의 건축 허가를 받아
공사 차량 진입로를 낸 것일 뿐이라며,
당국의 공사중지 명령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
'행정소송 사후.. 받을 예정이었다'
이렇게
주민과 건축주 사이에 갈등이 커지고 있는데도
관할 당국은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건축허가 과정을 놓고
건축과와 도시개발과, 농정진흥과 등
관련 부서들은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INT▶
'우리는 허가만 내줬다.. 과정은 모른다'
담당 부서 사이의 협의가 안된 건축 허가가
주민과 건축주 사이의 갈등만 키우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정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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