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은 줄고 여신은 늘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9-24 12:00:00 수정 2004-09-24 12:00:00 조회수 2

지난 7월 광주와 전남 지역

금융 기관의 대출이 한달전에 비해

늘어난 반면 예금은 줄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광주와 전남 지역 금융기관의

총 대출은 36조 3백억여원으로

한달전에 비해 천 3백억여원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 협력 업체에 대한

지원이 늘면서 제조업을 중심으로

대출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광주 전남 지역 금융 기관의

총 예금은 41조 7천 6백억여원으로

지난 6월에 비해 3천 3백억여원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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