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추석 앞두고 귀성시작(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9-24 12:00:00 수정 2004-09-24 12:00:00 조회수 2

◀ANC▶

추석연휴를 하루 앞두고

귀성행렬의 대이동이 시작됐지만

연휴가 예년보다 긴 탓인 지

고속도로 소통은 아직까지 여유로운 상황입니다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재래시장도 모처럼 대목을 누렸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날이 저물면서 고속도로 요금소에

귀성차량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혼잡을 피해

서둘러 귀성길이 오른 차량이 속속 도착하면서

광주요금소에서 서광주IC까지

답답한 교통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속도로는 연휴가 긴 탓인 지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광주까지

승용차나 버스 모두 평소 주말처럼

4시간이 채 걸리지 않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에서 목포까지 구간도

극심한 정체는 없어

4시간 30분 정도면 통과할 수 있습니다.



◀INT▶



역과 터미널 등지에도

혼잡을 피해 일찌감치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로

붐비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손에 손에 선물꾸러미를 든 귀성객들은

가족들을 만날 생각에 피곤함도 잊었습니다.



◀INT▶



전남지역 시군으로 빠져 나가는 주요관문도로는 귀성차량과 퇴근길 차량들로

구간구간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재래시장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제수용품을 장만하는 손님들로 북적이면서

잊었던 명절 분위기가 되살아났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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