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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를 하루 앞두고
귀성행렬의 대이동이 시작됐지만
연휴가 예년보다 긴 탓인 지
고속도로 소통은 아직까지 여유로운 상황입니다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재래시장도 모처럼 대목을 누렸습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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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저물면서 고속도로 요금소에
귀성차량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혼잡을 피해
서둘러 귀성길이 오른 차량이 속속 도착하면서
광주요금소에서 서광주IC까지
답답한 교통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속도로는 연휴가 긴 탓인 지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광주까지
승용차나 버스 모두 평소 주말처럼
4시간이 채 걸리지 않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에서 목포까지 구간도
극심한 정체는 없어
4시간 30분 정도면 통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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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과 터미널 등지에도
혼잡을 피해 일찌감치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로
붐비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손에 손에 선물꾸러미를 든 귀성객들은
가족들을 만날 생각에 피곤함도 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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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시군으로 빠져 나가는 주요관문도로는 귀성차량과 퇴근길 차량들로
구간구간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재래시장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제수용품을 장만하는 손님들로 북적이면서
잊었던 명절 분위기가 되살아났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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