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선수 시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9-24 12:00:00 수정 2004-09-24 12:00:00 조회수 2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시.도 체육회가

선수 이적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 소속 트라이슬론 박모,하모선수가

지난해 전국체전이후 시의 동의없이

전남체육회 소속으로 이적하자

광주시가 이적동의서 발급을 거부했습니다.



이에따라 두선수는 이번 청주전국체전을 뛸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전남체육회에서 받았던

지원금을 다시 반환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시체육회는 지난해 11월 두선수가 전남도로

이적한 것을 알고 다른 선수로 대체해 놓고도

괘씸죄를 들어 이정동의서를 발급하자 않아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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