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시.도 체육회가
선수 이적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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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속 트라이슬론 박모,하모선수가
지난해 전국체전이후 시의 동의없이
전남체육회 소속으로 이적하자
광주시가 이적동의서 발급을 거부했습니다.
이에따라 두선수는 이번 청주전국체전을 뛸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전남체육회에서 받았던
지원금을 다시 반환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시체육회는 지난해 11월 두선수가 전남도로
이적한 것을 알고 다른 선수로 대체해 놓고도
괘씸죄를 들어 이정동의서를 발급하자 않아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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