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부진한 도로공사(R)-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9-24 12:00:00 수정 2004-09-24 12:00:00 조회수 2

◀ANC▶

접근성에서 뒤떨어진 전남 서남권이

도로망 확충으로 점차 가까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집중 투자가 미흡해 이미 시작한

공사도 진척은 더딥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최근에 가장 활발한 공사는 목포-광양간

백일킬로미터 고속도로 개설 공삽니다.



지난 2002년에 착공한 이 공사는

아직 목포-장흥 구간만 추진되고 있습니다.



◀INT▶



무안-광주간 고속도로는 올해 착공했으나

호남대 구간 노선 갈등으로

당초 계획했던 2007년 완공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해남군 문내-화원간 공사는 지난 97년말에

착공됐으나 아직 공정은 70%를 조금 넘는 등

대부분의 현장이 비슷합니다.



◀INT▶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설계비는

타당성 용역 결과 기준에 미치지 못해

내년 설계비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국도 4차로 확장공사는 제2진도대교와

현경-압해, 비아 -완도, 해남읍-문내면 등

10여개 구간에서 추진중이고 압해-화원간,

대불산단 삼학대교 등 20개 구간을

신규사업지구로 건의해놓고 있습니다.



(S/U) 전남 서남권의 도로망 확충 공사는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지만 공정이 부진해

공사에 따른 주민불편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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