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원활한 흐름을 보였던
고속도로 상황이 아침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상시 주말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호남고속도로는 서울에서 광주까지 채 4시간도 걸리지 않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도 정체된 곳이 없어
서울에서 목포까지 4시간 30분 가량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호남지역본부는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오늘,
4만여대의 차량이 요금소를 통과할 것으로 보여 낮부터는 정체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호남지역본부는 또 추석전날인 27일에
5만여대의 차량이 한꺼번에 고속도로로 몰려
귀성행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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