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오늘부터 시작되면서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들도 귀향활동에 나서고있으나 사나워진 민심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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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국회의원들은 지난23일
본회의가 끝나자 마자 곧바로 귀향해 선거구내
고아원과 양로원 등을 방문하고 재래시장을
돌며 추석 귀향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쟁으로 시간을 보낸데다
서민살림살이는 점점 더 어려워져 지역민들의
반응은 시큰퉁한 상탭니다.
쌀개방문제로 농도인 전남지역민들의
상심은 깊어만가고 있고 태풍 매미의 상처도
아직 아물지 않아 추석민심은 썰렁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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