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첫날(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9-25 12:00:00 수정 2004-09-25 12:00:00 조회수 2

◀ANC▶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절을 맞아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경기침체등으로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지만 그래도 추석은 추석입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본격귀성이 시작된 오늘 터미널과 기차역,

도로엔 선물꾸러미를 안은 귀성인파가 몰렸습니다.

지갑은 얄팍해지고 선물보따리는

예전만 못하지만 그래도 고향을 찾는 발걸음은 가볐습니다.

고향을 찾아 일가친척을 만나고 조상의

음덕을 기릴 마음엔 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안대종 씨)

인터뷰(이정미 씨)



귀성 첫날인 오늘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였습니다.



서울에서 광주간 소요시간이 평소와

비슷한 4시간 정도 였습니다.



오늘밤늦께부터는 다소

시간이 더 걸릴것으로 보여 귀성 피크인

내일밤과 모레새벽사이엔 서울에서 광주까지

8시간 가량 소요될 전망입니다.

인터뷰(정구정 과장-도로공사 호남본부)



오늘 하루 호남고속도로를 통해 3만5천대의

귀성차량이 빠져나갔고 내일은 4만대 가량의

차량이 귀성길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추석연휴기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돼 한가위 보름달을 볼수 있을 전망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