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의 여파로 값비싼 선물 대신
과일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 유통 업계에 따르면
올 추석 선물 세트 매출이
지난 해보다 5-13% 늘어난 가운데
사과, 배 등 과일 세트는 10-30% 늘었습니다.
반면에 10-30만원 선인 정육과
갈비, 굴비등은
매출이 지난 해보다 17-25% 줄었습니다.
유통 업계는 올해 과일 작황이 좋아
가격이 지난 해보다 크게 떨어졌고,
최근 배에 항암 성분이 함유됐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과일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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