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심리 위축으로 매출이 급감하면서
서비스업이 위축되는 등
소상공인들의 휴폐업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 전남에서 부도난 업체는
30여개로 전달보다 11개 업체가 늘었습니다.
특히, 소비 심리 위축으로
내수 경기가 부진해지면서
부도나는 서비스 업체가 크게 늘었고,
2/4분기 서비스업 신설 법인수도
1/4분기보다 64개나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경제의 한 축인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지원과 세제 혜택등의 대책이
마련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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