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추석자금 작년보다 소폭 증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9-26 12:00:00 수정 2004-09-26 12:00:00 조회수 2

광주전남 지역에 공급된

올 추석자금이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13-24일 한국은행을 통해서

지역에 공급된 추석자금은

모두 3천435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68억원이 늘었습니다.



추석자금은

지난 2001년 이후

현금을 사용하지 않는 인터넷뱅킹과

사이버쇼핑몰 등 전자금융 거래 확산과

경기부진등으로 줄곧 감소세를 보여 왔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추석의 경우

공무원과 금융기관 등의 급여 지급일이나

월말 결제성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와 겹쳤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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