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에 공급된
올 추석자금이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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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13-24일 한국은행을 통해서
지역에 공급된 추석자금은
모두 3천435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68억원이 늘었습니다.
추석자금은
지난 2001년 이후
현금을 사용하지 않는 인터넷뱅킹과
사이버쇼핑몰 등 전자금융 거래 확산과
경기부진등으로 줄곧 감소세를 보여 왔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추석의 경우
공무원과 금융기관 등의 급여 지급일이나
월말 결제성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와 겹쳤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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