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정규리그 4강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시즌중 감독교체라는 우여곡절끝에
막판 분전으로 이룬 쾌겁니다.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마지막 한장 남은 포스트시즌 티켓의 주인공은
기아 타이거즈였습니다.
기아는 오늘 sk를 맞아 8:2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선발투수 김진우는 7이닝동안 두점만 내주며
부상복귀후 6연승을 거뒀고
기아의 77년생 동갑내기 홍세완,장성호,
김상훈도 각각 솔로홈럼으로 팀 6연승을
축하했습니다.
기아는 오늘 SK전을 승리함에 따라 3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습니다.
기아의 전신인 해태시절부터 따지면
15번이나 가을잔치의 단골손님이 됐습니다.
이제는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7년동안 이루지 못한 10연패의 꿈을 이루는
일입니다.
◀INT▶
시즌 초 극심한 부진속에 시즌 중 감독교체라는
최악의 상태에서 이룬 4강 진출.
한국프로야구 사상 어느 팀도 이루지 못한
한국시리즈 10연패의 달성여부가
최대 관심거리가 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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