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변심한 애인 암매장(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9-26 12:00:00 수정 2004-09-26 12:00:00 조회수 2

◀ANC▶

변심한 애인을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암매장한 20대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경찰이 암매장 현장을

파헤친지 10여분 뒤

사체의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22살 이 모씨가 자신의 여자친구인

21살 임 모양을 살해한 시각은

지난 19일 낮 2시쯤.



이 씨는

임 양이 다른 남자를 만나면서 헤어지자고 하자 목졸라 숨지게 한 뒤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INT▶(이 모씨)

"남자를 만나 죽였다"



범행에는 이 씨의 친형과

고향 후배도 가담했습니다.



(스탠드업)

"이 씨 형제는 살해 전날

범행 시나리오를 짜고 땅을 팔 도구를

준비하는 등 치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들은

술 한잔 하자며 임양을 불러낸 뒤

임양이 술에 취해 잠들자

차에 태우고 다니며

암매장 장소를 물색했습니다.



◀INT▶(김종엽 수사과장)

"여자친구가 술에서 깨어나자 살해했다"



살해뒤 이 씨는 고향 후배를 시켜

임 양의 카드로

현금 300여만원을 인출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 형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달아난 이씨의 고향 후배를 쫓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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