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R 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9-27 12:00:00 수정 2004-09-27 12:00:00 조회수 2

◀ANC▶

추석 하루를 앞두고

막바지 고향을 찾는 귀성행렬은 온종일

계속됐지만 고속도로 소통은 원활했습니다.



정영팔 기자





◀END▶



먼길을 달려온 피고함은

고향 마을 어귀에 들어서는 순간

포근함과 정겨움으로 금새 바뀌고 맙니다.



부모를 찾아온 자식이나 자식을 맞는

늙은 부모 모두 반갑기는 매한가지.



어느덧 부쩍 자란 3살짜리 쌍둥이 손녀들도

어엿한 귀성객으로 할머니를 찾았습니다.



할머니 씽크( 내강아지...

아들, 할머니 인텨뷰



추석를 하루 앞둔 오늘 귀성길은 예상보다

수월했습니다.



귀성객이 분산되면서

고속 도로는 온종일 소통이 원활했습니다.



승용차의 소요시간이 서울-광주가 3시간 30분 정도로 거의 평일 수준과 비슷했습니다.



광주시내 백화점이나 재래시장은

제수용품과 추석 선물을 사려는 사람들로

다소 북적거렸습니다.



평소 차량이 넘쳐나던 시가지 도로는

한산했고 대부분의 상가들은 문을 닫았습니다.



광주시립 공원 묘지와 영락 공원은

앞당겨 성묘하는 성묘객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내일 아침부터는 귀경길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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